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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억 달러 인프라사업 진출…후속조치 '가속'
등록일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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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뉴욕 방문기간 3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통해 58억 달러 규모 인프라 산업이 진출 기반을 마련했는데요, 정부는 우리 기업의 인프라 사업 참여 의사를 파악 하는 등 발빠른 후속조치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파키스탄, 덴마크, 나이지리아와의 연쇄 정상회담.

파키스탄, 나이지리아와는 발전소와 대중교통정보시스템 등 58억 달러 규모 인프라 사업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한-나이지리아 정상회담(지난 27일)

(나이지리아는 우리의 아프리카 최대 교역국인데 앞으로 정치, 안보와 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덴마크와는 친환경 선박 등 신산업, 보건의료, 해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3국 정상외교의 경제성과가 가시화 되도록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먼저 수주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발전 사업의 진출을 위해 보다 많은 정보를 우리 기업에 전달하고 지원할 방침입니다.

sync>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우리 산업부와 코트라에 있는 정상외교 경제활용 지원센터를 활용해서  인프라 사업 참여에 대해서 많은 우리 참여 기업들한테 정보를 주고 많은 지원을 하고자 노력을 할 것입니다.)

새로운 각료들이 임명될 나이지리아와는 각료 임명이 완료되는 대로 한-나이지리아 경제공동위원회를 열어 본격 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파키스탄내에 마련될 한국의 전용공단에 입주할 우리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공단 조성의 구체적인 계획도 협의할 방침입니다.

청와대는 덴마크 총리가 제안한 경제협력을 위한 양국 공동 행동계획 마련에 대해서도 업종별 TF를 구성해 사전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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