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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제조업 신르네상스' 함께 열 수 있을 것"
등록일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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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양국이 제조업 신 르네상스를 함께 열어가는 등,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국과 미국의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에는 사상 최대 규모로 구성된 우리측 경제사절단과 미국측 경제 관련 인사 등 3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부 장관과 제이 티몬스 전미제조업협회장, 헬렌 그레이너 기업가정신 대사와 환담을 나누고 양국간 첨단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준 미국측 리더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축사를 통해 한미 양국이 제조업 신르네상스를 함께 열어가는 등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반자인 양국이 우수한 제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조업 혁신을 서로 연계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제조업 신르네상스'의 문도 함께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한미 경제동맹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3대 협력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제조혁신의 근간인 연구개발과 엔지니어링 분야 협력, 구글과 한국 제조업체의 협력처럼 양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 우주.에너지신산업.보건의료 등 고부가가치 첨단분야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는 박 대통령의 해외 방문을 계기로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렸습니다.

미국 동부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워싱턴에 방산 등 정부조달 활동이 집중돼있는 만큼 첨단조달시장 분야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수출 상담 등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졌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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