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정상회의서 아베와도 회담할 수 있어"
등록일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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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초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본의 아베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박 대통령은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연설 후이뤄진 질의 응답에서 한일중 정상회의는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고 그것을 통해 양자 간의 관계 개선도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 간에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진전이 있게 된다면 의미 있는 정상회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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