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전국 최초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이죠.
'광주형 일자리'의 핵심인 자동차 공장 기공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내후년까지 연간 10만대 생산 라인을 갖추고, 1만 2천여 명의 고용 효과를 낼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광주 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기공식
(장소: 오늘 오전, 광주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되는 합작법인, 광주 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국내 자동차 공장이 건립되는 건 23년 만입니다.
기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광주형 일자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첫 삽을 떴습니다.
공장은 내후년 4월 완공됩니다.
부지 60만 4천여㎡, 건물 연면적 10만 9천여㎡로 연간 10만대 생산 라인을 갖춥니다.
시험생산 후 내후년 하반기부터 경형 SUV를 양산합니다.
특히 팀장급 직원 등 정규직 1천여명을 채용할 방침입니다.
간접 고용까지, 1만2천여 명 채용 효과가 기대됩니다.
임금을 낮추는 대신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행복·임대 주택 노사동반지원센터, 직장어린이집 등도 함께 짓습니다.
(영상제공: 광주시청 / 영상편집: 박민호)
공장 착공으로, 노사 상생과 사회 대타협 일자리를 상징하는 광주형 일자리가 본격화 됐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2부 (544회) 클립영상
- 새로운 삶을 꿈꾸다! 삶기술학교 11:10
- 한일 수출규제 대화 본격화···상호 무역통상 회복 위한 해법 [경제&이슈] 23:34
-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더 많은 행동 필요" 02:13
- 올해 외래 관광객 역대 최다···1,725만 명 돌파 02:07
- '13월의 월급' 연말정산···다음 달부터 '간소화서비스' 02:13
- 세종·충청·대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02:11
- '광주형 일자리' 본격화···자동차공장 기공식 01:30
- 최우수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 11% 늘어 02:10
- 겨울철 급증 심뇌혈관질환···"골든타임 중요" 03:31
- 홍콩, 성탄절에도 격렬 시위 [월드 투데이] 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