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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추진···산림 분야 디지털 전환
등록일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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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30년 동안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올해에만 5천 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심어, 72만 톤이 넘는 탄소를 줄일 계획입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가치는 연간 221조 원, 국민 한 사람이 산림으로부터 연 428만 원의 혜택을 제공 받고 있는 겁니다.
산림청은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녹취> 박종호 / 산림청장
"과감한 정책 혁신과 역량 강화로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혜택을 누리는 더 건강하고 더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나섭니다.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목표 아래 올해 4천800만 그루를 심어 72만5000t의 탄소를 감축할 계획입니다.
도시 숲을 확대하고,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시범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한, 산림보호구역을 정비하고, 훼손지 복원 지침서를 개발해 백두대간 등 산림탄소흡수원 보전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판 뉴딜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k-포레스트를 추진합니다.
스마트 산림복지시설과 지능형 산림재해 관리시스템 등 디지털과 비대면 기술을 산림 분야에 도입하고, 산림데이터 디지털전환을 추진합니다.
국산 청정 임산물을 브랜드화하고, 숲 관광 등 숲을 활용한 신산업을 육성합니다.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임업직접지불제도를 도입해 소득을 보전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아울러 산림재난에 대비해 k-산불, 산사태 방지대책을 만들고, 산불 발생 원인별 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산림 조성에 나섭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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