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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4년···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성과는?
등록일 :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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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남은 탄소는 흡수 혹은 제거해서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2050 탄소중립’.
이제는 전 세계적 흐름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아 아직까지 발생하는 탄소량이 많기 때문에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선 사회 전 영역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의 일환 그린뉴딜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등 주요 과제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가 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꼭 필요한 그린뉴딜.
지난 1년 간 기틀을 닦았다면 이제는 그린뉴딜의 선도국가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그간 어떻게 추진되었고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무엇일지 이어질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성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단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이성호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단장)

최대환 앵커>
지난해 7월 시작된 한국판 뉴딜의 추진 계획이 발표된 지 약 1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금까지의 한국판 뉴딜 이행 계획,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된 그린 뉴딜이라는 용어가 실행 가능한 정책대안으로 떠오르게 된 건 비교적 최근 일인 것 같은데요.
그린뉴딜이 핵심 정책으로 부상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세계 각국이 공동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개최된 P4G 정상회의를 통해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그린뉴딜의 사례를 소개한 만큼 앞으로 탄소중립으로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들은 무엇일까요?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대부분은 에너지부문에서 배출됩니다.
탄소중립 이행 목표를 위해서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에서 재생에너지로의 급격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그린뉴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게 될 텐데요.
앞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이 강조되면서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의 기반도 마련되었는데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전기차와 수소차,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정책이 어떻게 추진되어야 할지, 또 어떤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생활공간의 녹색전환을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각 지자체에서도 그린뉴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자체의 참여를 주목할 만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대환 앵커>
그린뉴딜을 추진하는데 있어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결국 민간의 기술 등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앞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앞으로 한국판뉴딜과 탄소중립 이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점을 극복해나가야 할지 관련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성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연구원 단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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