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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우리 정부의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8.3% 늘어난 604조 4천억 원으로 사상 처음 6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역대급 슈퍼예산을 편성한데에는 코로나19 극복과 미래형 경제구조로의 대전환 등에 중점을 둔 것인데요.
내년도 예산안의 4대 중점 투자 분야 중 하나인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과 AI반도체, 그리고 바이오와 미래차.
이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부에서도 관련 예산과 계획을 밝혔는데요.
먼저 디지털 뉴딜 사업에 2조 8300억 원을 편성하면서,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 댐에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과 재난안전 등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인데요.
이와 함께 미래 신시장 선점을 위한 바이오헬스, 차세대반도체, 그리고 미래차 등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예정인데요.
이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과학기술 정보통신부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추진할 예정인지, 정책 담당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태희 기획조정실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태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태희 기획조정실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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