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설 연휴를 보름여 남겨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축산물 물가 상승률은 8.7%로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5%보다 3배 이상 높았는데요.
조류 인플루엔자와 기상여건 악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거리두기 등이 밥상물가 오름세를 견인해 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응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정부는 지난주에 이어 내일 열릴 물가관계차관회의 중심으로 범부처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소비자 체감 물가 인하에 나설 계획입니다.
설 명절 생활물가 안정 과제를 중심으로 여러 정책 현안을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오창석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우선 코로나19 확산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추이는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이러한 가운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조정 여부도 내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내일 있을 물가관계차관회의 주요 내용도 전망해 보겠습니다.
원래 금요일마다 정부는 혁신성장전략점검회의 겸 정책회의 겸 한국판 뉴딜 점검 회의 겸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는데요, 이번엔 물가관계 차관회의만 개최합니다.
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이어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커지고 있는데요,
흐름이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정부는 앞서 지난 6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면서 설 3주 전부터 16대 성수품의 공급을 평시의 1.3배로 확대하고 할당관세 적용 등 세제·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 관련해 기대효과와 과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다음주에 있을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순방 대상국가와 주요 의제를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이번 순방을 통해 변화하는 중동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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