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일본 신규 확진자 2천명대···"올림픽 관중 받겠다"
일본에서는 어제도 신규 확진자가 2천명대로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감소세가 보인다며 올림픽 관중을 받겠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어제 일본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천 2백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행히 확진자 규모는 조금씩 줄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교토대 연구팀은 당국이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할 경우 8월에 다시 심각한 상황을 맞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기존의 계획을 바꿔서 올림픽 관중을 받겠다고 밝혔죠.
취소나 연기에 대한 논의도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무토 도시로 / 도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
"올림픽 연기나 취소에 대해서는 어떤 논의도 없었습니다."
후생노동성에 조언하는 일본 전문가 그룹은 여름 휴가, 올림픽이 확산을 가속화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당장 다음달이면 올림픽이 열릴 예정이지만 국민 여론도 좋지 않은데요.
결국 요미우리 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6일 기준 스가 내각의 지지율은 37%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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