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자 수는 1천4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집단 면역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먼저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507명입니다.
지역발생 484명, 국외유입 23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97명, 경기 151명이 나왔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90명으로, 직전 주와 비교해 100명 가량 줄었는데요, 하지만 일상 감염 위험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수가 전체의 74%를 차지하고 있고, 다른 지역에서도 학원과 공장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잦은 밀폐된 환경에서 감염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환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어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천 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백신 접종 현황도 짚어주시죠!
이혜진 기자>
네, 어제(18일) 낮 1차 접종자가 누적 1천400만 명을 넘었는데요.
지난 2월 26일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112일만에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겁니다.
오늘(18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천423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민 27.7%가 백신을 한 번 이상 접종받으면서 집단면역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는데요,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오는 9월 말까지 한 번 이상 접종을 받도록 하는 게
3분기 예방접종계획의 목표입니다.
정부는 9월 말까지 누적 3천600만 명 대상 1차 접종을
신속히 마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18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전국예방접종센터를 다음 달 282곳까지 확대 운영하고 지역 위탁의료기관도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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