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12. 20. 10시)
등록일 : 2024.1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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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소식입니다.
추워지면서 감기 걸리신 분들 많죠.
오늘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됐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12월 둘째 주 기준 외래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3.6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절기 유행기준 8.6명을 초과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최근 4주 연속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고 하네요.
임신부와 어린이들은 꼭 맞도록 하는 게 좋겠네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청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프로포즈.
청혼하는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세워둔 휴대전화를 훔치다 걸린 도둑이 있어 화제라고 합니다.
한 남성은 스페인 개선문 앞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는 장면을 기록하기 위해 근처에 휴대전화를 세워두고 촬영하고 있었다는데요.
남성은 여성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며 청혼했고 여성은 남성의 청혼을 받아들이며 그와 포옹했다는데요.
그런데 이 때 어떤 사람이 휴대전화를 가져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방심한 틈을 타 절도를 시도했던 거죠! 하지만 여성은 범인이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것을 보고 소리쳤고, 남성이 재빠르게 달려가 휴대전화를 돌려받았다고 합니다.
와 영상도 잃고, 휴대폰도 잃고 큰일날 뻔했네요.
돌려받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비행기를 탄 후 귀가 아플 때 이것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최근 한 틱톡 채널에 ‘비행기에서 귀통증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는데요.
영상 속 미국 여성은 “비행기를 탈 때마다 ‘항공성 중이염 때문에 귀가 찢어질 듯 아팠다”며 “이럴 때 핫 컵 요법을 하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핫 컵 요법에는 종이컵, 냅킨, 따뜻한 물이 필요한데 컵 안에 냅킨을 깐 후 따뜻한 물을 부어 적셔준 다음 종이컵의 입구 부분을 귀에 대면 된다고 합니다.
따뜻한 증기가 귀에서 느껴지면서 귀 통증이 줄어든다는데요.
실제로 온기가 귀 근육과 조직의 긴장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핫 컵 요법은 기압 차이로 인한 귀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비행기에서 귀 아프실 때 핫 컵 요법! 시도해보자구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다음주면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런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크리스마스 식당 예약 뒤통수 맞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는데요.
글쓴이 A씨는 크리스마스용 코스가 너무 비싼 곳이 많아서 코스 없이 평소처럼 운영하는 식당을 예약했고 3만 5천원대의 런치 세트도 미리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 식당에서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식당 측은 애초 예약받은 메뉴를 스테이크가 포함된 1인당 8만5000원짜리 '크리스마스 세트'로 갑자기 바꾸고 당일에는 이 세트만 판매하겠다며 예약금 3만원을 미리 입금해달라고 안내 문자를 보냈다는데요.
A씨는 기존 3만원 대 런치 세트 구성에 스테이크 하나 넣고 5만원 더 받는 게 말이 되냐 갑자기 이렇게 진행하면 어쩌자는 거냐며 분통을 터뜨렸다는데요.
식당 측은 스테이크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크리스마스용 세트를 만들었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거 크리스마스 특수 누리려는 거 아니냐라고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아, 미리 안내한 게 아니라 예약 후에 갑자기 이렇게 안내하는 건 다들 당황스러울만 하네요.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소식입니다.
추워지면서 감기 걸리신 분들 많죠.
오늘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됐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12월 둘째 주 기준 외래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3.6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절기 유행기준 8.6명을 초과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최근 4주 연속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고 하네요.
임신부와 어린이들은 꼭 맞도록 하는 게 좋겠네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청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프로포즈.
청혼하는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세워둔 휴대전화를 훔치다 걸린 도둑이 있어 화제라고 합니다.
한 남성은 스페인 개선문 앞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는 장면을 기록하기 위해 근처에 휴대전화를 세워두고 촬영하고 있었다는데요.
남성은 여성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며 청혼했고 여성은 남성의 청혼을 받아들이며 그와 포옹했다는데요.
그런데 이 때 어떤 사람이 휴대전화를 가져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방심한 틈을 타 절도를 시도했던 거죠! 하지만 여성은 범인이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것을 보고 소리쳤고, 남성이 재빠르게 달려가 휴대전화를 돌려받았다고 합니다.
와 영상도 잃고, 휴대폰도 잃고 큰일날 뻔했네요.
돌려받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비행기를 탄 후 귀가 아플 때 이것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최근 한 틱톡 채널에 ‘비행기에서 귀통증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는데요.
영상 속 미국 여성은 “비행기를 탈 때마다 ‘항공성 중이염 때문에 귀가 찢어질 듯 아팠다”며 “이럴 때 핫 컵 요법을 하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핫 컵 요법에는 종이컵, 냅킨, 따뜻한 물이 필요한데 컵 안에 냅킨을 깐 후 따뜻한 물을 부어 적셔준 다음 종이컵의 입구 부분을 귀에 대면 된다고 합니다.
따뜻한 증기가 귀에서 느껴지면서 귀 통증이 줄어든다는데요.
실제로 온기가 귀 근육과 조직의 긴장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핫 컵 요법은 기압 차이로 인한 귀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비행기에서 귀 아프실 때 핫 컵 요법! 시도해보자구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다음주면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런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크리스마스 식당 예약 뒤통수 맞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는데요.
글쓴이 A씨는 크리스마스용 코스가 너무 비싼 곳이 많아서 코스 없이 평소처럼 운영하는 식당을 예약했고 3만 5천원대의 런치 세트도 미리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 식당에서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식당 측은 애초 예약받은 메뉴를 스테이크가 포함된 1인당 8만5000원짜리 '크리스마스 세트'로 갑자기 바꾸고 당일에는 이 세트만 판매하겠다며 예약금 3만원을 미리 입금해달라고 안내 문자를 보냈다는데요.
A씨는 기존 3만원 대 런치 세트 구성에 스테이크 하나 넣고 5만원 더 받는 게 말이 되냐 갑자기 이렇게 진행하면 어쩌자는 거냐며 분통을 터뜨렸다는데요.
식당 측은 스테이크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크리스마스용 세트를 만들었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거 크리스마스 특수 누리려는 거 아니냐라고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아, 미리 안내한 게 아니라 예약 후에 갑자기 이렇게 안내하는 건 다들 당황스러울만 하네요.
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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