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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WEF 한국정상 특별연설' 참석
등록일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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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다보스포럼' 이라고 불리는 세계경제포럼 온라인회의가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회의에 참여하는데요,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경제포럼, WEF가 오는 29일까지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5월로 본회의가 늦춰진 대신, 온라인 회의인 '다보스 아젠다'가 먼저 열리는 겁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27일) 오후,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회의에 참석합니다.
WEF는 10여 개 국 주요 정상들에게 초청장을 보내 '국가별 특별회의'를 열기로 했는데, 문 대통령도 여기에 초청을 받은 겁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한국정부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단 해석이 나옵니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보건과 경제위기 대응'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먼저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의 개회로 시작해 문 대통령의 기조연설, 질의응답 등 약 1시간 동안 세션이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협력, 한국판 뉴딜, 기후변화 대응 동참과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 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연설이 끝난 뒤에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 등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습니다.
질답은 한국판 뉴딜과 보건의료,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올해의 다보스 아젠다 주간은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다보스 아젠다 회의'에는 세계 각국 정상과 기업대표, 시민사회 지도자 2천여 명이 함께합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의 세계 정상들이 참석합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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