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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찰호, 힘찬 출발!
등록일 :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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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뻗어 갈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우리 경찰도 백호랑이의 힘찬 기개로 경인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2010년 경찰호의 힘찬 출발! 지금부터 함께 합니다.

온 세상이 눈으로 덮인 지난 1월4일, 강희락 경찰청장은 업무 시작에 앞서 국립현충원의 현충탑과 경찰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에 참석했습니다.

14만 경찰은 이날 오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한 해의 업무에 들어갔는데요.

경찰은 올 한해를 경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원년으로 삼고 힘차게 출발했습니다.지난 한 해 경찰은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자전거와 도보순찰, 파출소 확대 같은 풀뿌리 치안으로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했고 망울타리 프로젝트와 나눔봉사활동으로 서민의 희망을 지켜주는 경찰이라는 값진 평가도 받았습니다.

또 경찰 조직 내부적으로도 끊임없는 역량 강화와 자정 노력을 통해 인정받고 사랑받는 경찰,

존경받는 프로 경찰로 한 걸음 다가섰는데요.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살인이나 강도, 절도, 폭력 등의 5대범죄 검거율은 7.4%나 높아졌습니다.

국가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불법폭력시위도 49%나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 경찰은 이런 성과에 만족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더 큰 도약을 위해 또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데요.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새해에는 한걸음 더 국민의 편에 섭니다.

온 국민이 안심하고 OK하는 그 날까지 경찰은 빈틈없는 치안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 지역에서는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대책을 추진하고 112 신고 대응시스템을 개선해 더 빨리 국민 곁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범죄나 국민들을 분노케하는 여성과 아동 대상 범죄는 예방과 검거를 통해 뿌리 채 뽑아내고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으로 줄이기나 교통운영체계 개선 같이 선진국 진입에 필수적인 과제의 정착에도 앞장 설 것입니다.

아울러 범죄 피해자 보호나 111 사랑나눔운동 같은 봉사활동도변함없이 계속해 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마음과 정성을 다해 언제고 국민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머물겠다는 경찰이 있기에 2010년 한 해도 문제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우리 경찰은 선진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법질서 확립을 통해 국가 브랜드 높이기에 앞장섭니다.

오는 11월 서울에서는 건국이래 최대의 행사라는 G20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벌써부터 세계인의 이목은 대한민국에 집중되기 시작했고 지금이야말로 글로벌 에티켓이 필요할 때인데요.

교통신호 지키기나 우측 보행 같은 기초질서는 한 마디 구호나 몇 번의 단속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습관으로 생활화 될 때 비로소 분위기와 문화가 될 텐데요.

이를 위해 경찰은 지속적인 단속과 캠페인,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해 갈 계획입니다.

또 매년 경제 성장률을 깎아내리고,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킬 뿐 아니라, 국가신인도 하락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일관되게 대응해 갈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내부적으로는 부적격자를 과감히 퇴출시키고 능력과 성과에 의해 조직을 운영해 국민들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받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미 사이버수사와 과학수사 등의 분야에서 선진국 경찰을 앞서고 있는 우리 경찰은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에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확고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2010년을 시작하는 14만 경찰호.

저마다의 자리에서 품는 각오 또한 남다른데요.

Q.2010년 새해 각오는?

지구대 -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각자의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민생 치안 확립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안전이라면 더 이상 걱정하지 마십쇼!”

교통경찰 - “올해는 신호체계 개선 같은 교통 선진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저희가 앞장설테니까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질서, 함께 만들어갑시다!”

전·의경 -“저희 전·의경들도 여러분의 형제고, 친구들입니다. 올해는 저희들도 국민들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민원봉사실 or 112신고센터 요원 - “꼭 필요한 곳에 더 빨리 달려가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0년 새해를 그 누구 보다 힘차게 시작한 대한민국 경찰호,

올 한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백호와 같은 힘찬 기개를 펼쳐 주길 기대합니다.

#시민인터뷰

Q. 2010년 경찰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종로 등 노점상: “작년에는 불법시위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올해는 그런 일 없이 모두가 평화로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학부모: “아이들을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아동 보호에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운전자: “더 편리하고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 서 주면 좋겠어요.

어린이(여러명 함께 외쳐도 좋을 듯): 우리 모두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세요!

경찰 아저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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