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전쟁을 알면 평화가 소중해진다
등록일 : 2012.06.15
미니플레이

6월은 우리 민족에게 잊지 못할 전쟁이 일어난 달이죠.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책들 보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인류는 평화를 사랑하지만 세계사는 대립과 갈등, 전쟁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이 책은 풍자와 우화, 철학을 통해 '전쟁은 왜 반복되는 것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흥미롭게 펼쳐냅니다.

무언가를 뺏기지 않기 위해 무기를 만들고 그 '무기'를 가졌다는 이유로 공격의 대상이 되는 악순환.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전쟁이지만 사랑과 평화를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이상한 상황.

전쟁의 모순을 생각해보게 하는 '이상한 전쟁' 입니다.

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많은 사람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는 밥 한끼, 빵 한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불합리하고 살인적인 세계질서는 어떠한 사정에서 등장한 것일까?

학교와 언론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기아의 진실!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지배 등 기아를 일으키는 정치, 사회, 경제적 문제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은 전쟁의 또다른 악영향을 보여줍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