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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태극기가 펄럭이고 애국가가 울릴 때마다 가장 심장이 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초청 오찬
등록일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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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가 펄럭이고 애국가가 울릴 때마다 가장 심장이 뛸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풀스토리

문재인 대통령은 현충일을 앞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찬에는 6·25 전사자 유족 2명과 천안함 피격 희생자 유족 13명, 제2연평해전 희생자 유족 7명, 국민 생명을 보호하다 순직한 유공자 유족 3명과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보훈대상자 2명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는 국가가 위기에 처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을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분들"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이 우리 곁에 계실 때 국가가 할 수 있는 보상과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예산을 투입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마음을 보듬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풀스토리를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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