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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 이후의 학살 - 담양 11사단 사건
등록일 : 202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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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한국전쟁기 담양지역
- 1950년 10월~1951년 3월, 인민군 점령기 이후 수복 시작된 ‘빨치산 토벌작전’
담양지역, 국군 제 11사단 20연대와 9연대 맡아 진행.
이 과정에서 많은 수의 주민이 ‘빨치산’ 혹은 ‘부역 혐의자’ 등으로 몰려 사살되거나 행방불명 돼.

*국군 제 11사단
-1950년 8월 27일, 경북 영천에서 창설 후 호남지역 토벌작전 수행 위해 남원, 광주 등지로 이동.
11사단 크게 4기로 나뉘어 활동. 민간인 학살이 크게 이뤄졌던 시기가 2기.
담양지역 민간인 희생 사건 일어난 시기와 동일.
이른바 ‘견벽청야 작전’수행된 시기라 볼 수 있음.
- 김윤곤 조사관 / 담양 11사단 사건 조사팀장

*대덕면 갈전리 하갈마을
-1950년 11월 9일, 하갈마을에 빨치산 200여 명 들어와 하룻밤 묵고 이동.
다음날, 1개 분대의 인민군 선발대 들어와 마을 주민에게 ‘인민공화국 만세’ 제창 강요. 이들은 인민군으로 위장한 11사단 20연대 군인들.
이후 더 많은 병력의 부대원 들어와 주민 분류작업 이후 청장년 층의 남성들 학살후 화순군 이서면 통해 영광 함평 방향으로 이동.
# 당시 16살의 나이로 학살현장에서 살아남은 유동호 생존자
# 아버지 희생된 박귀례 유족
# 작은 아버지 희생된 최병환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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