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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로미'를 위해 만든 사랑의 정원
등록일 :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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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당신의 케렌시아는 어디입니까?)
- 마지막 일전을 앞둔 투우장의 소가 잠시 쉴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피난처를 뜻하는 케렌시아... 일상에 지친 이들이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재충전의 공간을 말한다. 여기... “걷는 게 좋고 산을 오르면 행복하다”고 말하는 여든 한 살의 ‘강원도 정선할아버지’가 있다.

2. 로미와 지안 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10만평의 아름다운 정원
- 지금은 정선할아버지로 불리지만 그는 엘베스트 그룹을 설립해 40년간 회사를 이끌었던 손진익 회장이다. (현재는 로미지안 가든 설립자이자 숲명상센터 센터장.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
- 그는 첫사랑이자 옆지기인 아내 ‘로미’를 위해 10여 년 전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에 정원을 꾸미기 시작했다. 그는 오랫동안 큰 회사를 일궈왔지만 정선에 와서는 새벽부터 장화를 신고 작은 풀 한 포기... 그 아름다움에 천착했다. 작은 것 낮은 것들에 손길과 눈길을 주며 생각했다. 이곳이 나를 위한 정원이어도 좋겠지만 더 나아가 세상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3. 성찰과 치유의 숲
- 그가 숲을 걸으며 자연의 지혜를 일깨우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것처럼 사람들을 치유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숲 걷기와 생활 명상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근육을 북돋아 주고 있다.
- 그는 특히 숲을 거닐며 ‘마음 톺아보기’를 강조한다. 마음을 찬찬이 더듬어 살피는 것이다.

4. 에필로그
- 숲을 걸으며 고독을, 자연의 지혜를,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만날 수 있는 로미지안가든. 천천히 사람들을 안내하며 정원 곳곳을 누비는 손진익 회장의 발걸음을 통해 우리들의 인생정원을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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