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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마을 노부부의 가을맞이 - 강원도 철원
등록일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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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강원 철원군에서도 최북단에 있다는 동송읍 양지리. 해마다 찾아오는 철새들의 따뜻한 쉼터로 유명한 이곳은 ‘철새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이 마을에 언제나 변함없이 찾아오는 반가운 철새들을 수십 년간 기록해온 이가 있다는데... 철원의 시간을 간직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보자.

휴먼
1) 민통선 안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부부. 양봉부터 밭일까지 1년 내내 쉴 수 없는 농부의 삶이지만 때 묻지 않은 철원의 자연은 언제나 고맙기만 한데...
2) 날이 쌀쌀해지면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들~ 철새가 찾아오는 계절이 되면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선다는 부부! 25년 전, 남편의 취미로 시작한 철새 촬영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부부가 기록해온 철원의 시간은 어떤 모습일까?
3) 올해에도 찾아온 철새들을 담기 위해 밖으로 나서 보는데... 철새를 생생하게 담기 위한 남편만의 방법이 있다?!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철새 출사 팁 대공개!
4) 오랫동안 간직해온 문학의 꿈을 실현하고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내의 시 낭송 대회 현장! 마음의 양식이 되어 줄 시 덕분에 더욱 풍성해진 철원의 가을을 담다.

철원은 철새들이 혹독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낙원이자, 이곳을 오랫동안 지켜온 노부부가 꿈과 시간으로 쌓은 기록이다.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지만 희망과 생명이 싹트는 땅이기도 한 철원에서 우리에게도 찾아올 따뜻한 일상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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