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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도덕적으로 작은 허점도 안 돼"
등록일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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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도덕적으로 조그만 허점도 남겨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높은 도덕적 기준이 적용되는 곳이 청와대라면서, 인식과 사고의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청와대 직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태희 대통령 실장 주재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예정에 없던 회의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인식과 사고의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정권은 돈 안 받는 선거를 통해 탄생 했다며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인 만큼 조그만 허점도 남겨선 안 된다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가진 사람들의 비리가 생기면 사회가 좌절하게 된다며 그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도덕적 기준이 적용되는 곳은 청와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도덕적 기준도 높고 사적인 생활도 없어 청와대에서 일하는 공직자는 고통스럽겠지만 긍지와 보람을 가져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 직원들에게 도덕적 재무장을 주문한 겁니다.

이 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성과는 마지막에 날 수 있는 것이라며 청와대가 소명의식을 갖고 당당하게 더 적극적으로 일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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