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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코로나19 방역 과제는?
등록일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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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이제 2021년도 방역 과제를 살펴보죠.
코로나19의 악몽은 현재 진행형입니다만 전 세계에서 속속 들려오는 백신 개발과 접종 소식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선제검사→치료제→백신이라는 이른바 '3 트랙 방역' 기조는 계속되겠죠?

최대환 앵커>
신종플루가 지난 2009년 이었는데 그때는 국산 백신을 개발하고 충분한 양을 생산해내면서 당시 유행이 예상 외로 빨리 잦아들었 습니다만 미리 준비했던 많은 양의 백신이 정쟁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백신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무엇일까요?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전통적인 강대국 이미지도 흔들린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미국의 자국우선주의는 국제사회와의 평화와 협력의 기본가치를 훼손했단 평가가 나오고 있고요, 중국은 인류 공동의 위협에 대처한 경험이 없을 뿐 아니라 자국이 만든 문제도 외면하는 국가라는 이미지 실추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반면교사 삼아 내년에 우리가 코로나19 관련 외교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한편 올해 K-방역에 이어 화제가 된 K-컬쳐 이슈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연초부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수상 소식으로 무척 고무적 이었는데요, 한국 영화는 물론이고 외국어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최고상인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게 된 의미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최근에는 국내 웹툰이 수출효자로 떠올랐죠.
K-콘텐츠의 영향력은 이제 단순히 문화산업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에 미치는 효과도 막대하다는 사실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증명이 된 것 같습니다.
어땠습니까?

최대환 앵커>
어찌보면 이러한 문화 콘텐츠들이 민간외교관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태껏 한류스타들이나 K-콘텐츠가 정상 외교의 윤활유 역할을 한 사례도 적지 않았는데요, 국제외교와 K-콘텐츠를 접목하는 전략도 필요해 보입니다.
비대면 시대 관련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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