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위험지역 외 추가신고 없어…철새 우려 여전
등록일 : 2014.01.23
미니플레이

남>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추가적인 의심 신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철새에 대한 감염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노성균 기자 전해주시죠.

전화리포팅>

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금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된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고창군 해리면의 4차 신고 이후 추가적인 신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신고 건수는 4건으로 3건이 고병원으로 판명됐고 고창군 해리면의 경우는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살처분 대상은 32개 농장 43만 마리로 이 가운데 85%인 25개 농가 37만 마리가 이미 매몰됐습니다.

이들 농가들은 정부의 관찰하는 위험지역내 농장이기 때문에 AI의 확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위험지역내를 벗어나 감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오전 11시5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오포방파제에서 폐사된 채 발견된 바다오리 11마리는 간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북 칠곡군 동명면의 논에서 발견된 힌뺨검둥오리 1마리도 역시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어제 가창오리 7만마리가 동림저수지에서 금강호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조금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KTV노성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