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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월~금요일 12시 30분
편리해진 버스 승하차 "교통 카드 찍지 말고 타세요"
회차 : 1800 방송일 : 2022.05.12 재생시간 : 03:09 미니플레이

노소정 앵커>
사회 각 분야에 비대면 결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버스를 탈때 교통카드를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비접촉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 반응이 좋다고 하는데요.
교통카드가 필요없는 버스를 김숙이 국민기자가 타봤습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의정부~잠실 간 광역교통버스)
버스에 오른 승객이 단말기에 교통 카드를 대지 않고 자리로 갑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태그리스(비접촉 버스 요금 결제)입니다."

버스에 비접촉 요금 결제 장치가 있어 교통카드 없이 버스 요금이 결제된 겁니다.

인터뷰> 신한민 / 경기도 의정부시
“태그리스 앱으로 승하차 하면서 카드를 안대도 되니까 너무 편리하고... 태그리스 페이 앱을 이용하면 교통카드 사용에 따라서 환급도 해준다니까 저한테 참 좋은 거 같아요.”

교통카드 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와 결제가 이루어지는 이 서비스는 가입도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에 비접촉 이른바 태그리스 페이 앱을 설치한 뒤, 선불 혹은 후불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됩니다.

인터뷰> 백지윤 / 경민대 IT경영과 재학
“평소에 버스 카드 놓고 올 때도 불편했는데, 블루투스 연결이 되니까 (버스를) 타기 너무 편해요.”

현장음>
"좋아요!"

버스에 있는 하차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앱의 모바일 하차 벨 버튼을 누르면, 운전자에게 하차 알람이 표시됩니다.

인터뷰> 임은경 / 경기공공버스 기사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뀐 게 보기 좋고요. 그리고 하차할 때도 앱을 이용하다 보니까 하차벨을 따로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안전해서 참 좋습니다.”

비접촉 요금 결제는 지난 1월 김포 공공버스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경기도 공공버스 중, 이층 버스와 양문형 차량을 제외한 212개 노선 1,760대로 확대됐습니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고도 승하차가 가능한 요금 결제 서비스는 편리함 때문에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환승할 경우, 스마트폰 스크린을 켠 상태에서 카드 단말기에 접촉(태그) 하면, 기존 방식대로 요금 결제와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심영흔 / 경기도 의정부시
“승하차할 때 휴대폰만 있으면 승하차를 편리하게 할 수 있으니까 편한 것 같아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앱에 가입하는 사람은 하루 250명 정도로 지난 4월 25일 기준 누적 이용자는 3만 7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터뷰> 차수환 / 경기도 버스정책과 담당자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한 비접촉 결제와 하차 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버스 이용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촬영: 박지윤 국민기자)

교통 카드 없이도 버스를 탈 수 있는 '비접촉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는 승객들의 호응 속에 다른 지자체의 버스에도 도입될 전망입니다.

국민리포트 김숙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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