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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시 강력한 조치에 직면할 것"
등록일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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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19회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경우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력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발언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 정부는 금년 초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세 차례에 걸친 저와 트럼프 대통령간의 전화외교와 매티스 국방장관(2.2), 틸러슨 국무장관(3.17), 펜스 부통령(4.16)의 잇따른 방한 등을 계기로 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미국 정부와 더욱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고 있음
ㅇ 한편, 미국도 중국-일본 정상과의 전화외교(4.24) 등, 주변 국가들의 협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ㅇ 따라서, 북한 당국이 우리 정부와 미국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를 무시하고,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경우,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력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직시해야 할 것임
□ 정부는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음.
미국을 위시한 주변국과의 지속적 외교 노력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고, 북한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단초를 마련해 나갈 것임
ㅇ 軍과 외교안보당국에서는, 대통령 선거 그리고 새로운 정부 출범의 과도기에,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철통같은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해 주시기 바람
□ 국가의 안위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들의 일치단결임
ㅇ 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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