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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옮길 때···환자기록 자동 전송" [정책공감]
등록일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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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병원을 옮길 때 마다 전 병원에서 촬영한 CT나 MRI 같은 영상 정보를 일일이 CD로 발급받아 들고 다녀야해서 참 불편했던 분들 많았을 텐데요.
앞으로는 그런 불편을 덜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한 의료법이 개정된 것인데요.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과 함께 앞으로 달라지는 의료법,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앞으로 의료정보를 일일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면 앞으로 시스템이 어떤 식으로 바뀌는 건가요?
2>
그렇다면 왜 지금까지는 이런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던 건가요.
우리나라의 전자의무기록 도입률은 세계 최고 수준 아닌가요?
3>
앞으로 일일이 들고 다니지 않아 편해지는 것도 있겠지만, 다른 여러 가지 장점도 많을 것 같습니다
4>
그런데 이렇게 정보를 주고받게 되면 환자의 의료정보가 유출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마련되어있나요?
5>
실제로 이 개정안이 잘 실천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이 전자 전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병원이 있나요?
6>
이 밖에도 환자들의 권익을 위해 많은 점이 개선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의사가 환자들에게 수혈이나 전신마취를 하기 전에 설명을 하고 동의를 구해야 한다죠?
7>
그동안 대리수술이 참 문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와 관련한 효과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8>
그동안 또 문제가 되었던 것이 정당한 이유 없이 환자가 요청하는 진료를 거부하는 병원, 참 많았거든요.
이와 관련해 개선된 점은 없습니까?
9>
이밖에 국민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개정된 의료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0>
이렇게 당연한 것들이, 그동안은 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는 환자들이 좀 더 편하게, 또 든든하게 병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MC>
말씀하신대로 많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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