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독일·일본, 변이 코로나에 비상···봉쇄 강화 논의
독일과 일본이 변이 코로나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또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각 18일,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 변이 코로나가 발견됐습니다.
새 변이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도 계속 늘고 있는데요.
이에 독일 정부는 현지시각 19일, 연방정부와 16개 주지사 회의를 열고 야간 통행 금지 등의 봉쇄 강화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녹취> 로렌츠 미트터러 / 독일 시민
"각종 봉쇄는 매우 성가시고 힘들죠. 하지만 감염률을 낮추기 위한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에 (방역 강화) 조치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남녀 3명이 영국발 변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감염자들은 영국에 체류한 적도 없고 영국에서 온 사람과 접촉한 적도 없었는데요.
변이 코로나가 시중에서 번지고 있다는 증거라서 일본 정부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녹취> 스가 요시히데 / 일본 총리
"주지사의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지 자위대의 의료팀을 배치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어제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4천 9백여명, 긴급사태 발령에도 숫자가 줄지 않고 있는데요.
꺾이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에 변이 코로나까지.
각국의 방역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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