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전 세계 덮친 '변이 코로나' 공포
전세계가 변이 코로나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도 영국발 변이 코로나가 유입됐습니다.
어제 중국 보건당국은 코로나 확진자 중에 변이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2명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베이징 남부 5개 지역은 봉쇄됐는데요.
베이징 다싱구에서 발생한 코로나 감염사례들이 영국발 변이 코로나로 추정되는데, 어제 6명이 다싱구에서 확진됐죠.
녹취> 중국 베이징 주민
"보시다시피, 쇼핑몰은 지금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확진환자가 나온 일부 시설들도 이미 폐쇄됐습니다."
이미 유럽국들은 변이 코로나 공포에 문을 걸어잠근 상황입니다.
독일에서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전면봉쇄가 다음달 14일까지 연장됐습니다.
네덜란드는 변이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야간 통행금지령을 검토 중인데요.
만약 실행된다면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네덜란드에서 통금이 이뤄지는 겁니다.
영국부터 남아공, 브라질, 미국, 일본까지.
세계 곳곳에서 변이 코로나의 새로운 형태가 발견되며 각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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