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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시대 개막···한반도 새로운 외교 전략은?
등록일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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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정부의 출범을 알리는 취임식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열렸습니다.
그동안 통합을 강조해온 만큼 취임식 주제 역시 ‘하나된 미국’ 이었는데요.
이번 취임식은 지난 의회 난입 사태에 대한 우려와 테러 위협으로 역대 취임식과는 다른 모습으로 치러지면서, 험난했던 정권인수 과정 끝에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로 인한 경기침체와 신냉전으로 치닫던 미중 관계 등 세계는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차있는데요.
과연 바이든 대통령이 분열된 미국과 세계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바이든 정부의 출범으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에 머물러 있던 한반도 비핵화 협상과 한미 동맹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모아지고 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과 향후 정책 전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재천 /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최대환 앵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조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과 동시에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취임식 분위기와 바이든 시대 개막에 대한 현재 미국 내 여론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취임식은 역대 대통령 취임식과는 많이 다르게 진행됐는데요.
취임 선서를 제외하고 그동안 진행됐었던 과정들이 생략된 부분들이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점이 달라졌습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일 차기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도 항상 싸워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회 난입과 관련해 내란선동 혐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지난 13일 통과됐는데, 이제 최종 결정은 상원으로 넘어갔죠?

최대환 앵커>
바이든은 전임 행정부와 철저한 단절 속에 새로운 리더십을 공언해 국제사회 질서에도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입니다.
주요 이력을 중심으로 어떤 인물인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그와 함께 미국을 이끌고 가게 될 핵심 보좌진들도 궁금한데요.
공약으로 내놓았던 ‘미국처럼 보이는 내각’을 만들기 위한 내각 구성도 어느 정도 진행됐는데, 어떤 특징이 있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외교 안보라인의 경우 아시아와 한반도상황에 밝은 인사 위주로 구성됐다는 평가인데요.
이러한 내각 구성이 향후 외교안보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 올까요?

최대환 앵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향후 미중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또 우리의 과제는 어떻게 보시는지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안보 환경 변화와 더불어 경제 환경 역시 크게 변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바이드 노믹스’는 한국 경제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제적 환경 변화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미중 갈등부터 기업과 환경 규제, 거기에 코로나19 피해까지 2021년 우리 경제와 외교, 안보 전반에 어려움이 예고돼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헤쳐가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재천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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