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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2~3월 백신 접종은?
등록일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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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정부가 이달과 다음달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행계획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만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불허한다는 결정 이었는데요, 공급보다는 안전성에 무게를 두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보라 앵커>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대환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우선 현재까지의 신규 확진자 현황과 추이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어제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이루어진 첫 날 이었는데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얼만큼 나왔습니까?

임보라 앵커>
조금 전에 나온 코로나19 백신 추가 계약 상황도 살펴 보겠습니다.
정부가 기존 5천6백만명분 백신에 더해 2천3백 만명분을 추가해 총 7천9백 만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최근 더 치열해진 국제사회의 백신 확보 경쟁 속에서 유의미한 성과인 것 같습니다.
어떤 제조사의 백신인지 종류와 규모를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어제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65세 고령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두고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일단 만 65세 미만으로 1차 접종 대상자를 한정했군요.
정부 결정 사항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정리하면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되고 화이자 백신은 2월 말-3월 초 도입되는대로 예방접종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번 접종 우선 대상자는 1)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만 65세 미만의 입소자, 2)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3)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입니다.
각각 어느 정도 규모인가요?

임보라 앵커>
이번 시행계획에서는 백신 및 접종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접종 절차도 마련되었는데요, 기대 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백신 준비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배송과 통관 등의 절차를 거쳐 도입되고 지자체별 접종 기관으로 전달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마친 뒤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추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결정한다면 11월 안에 집단면역을 형성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는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상황 속에서 방역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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