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정부가 올 상반기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위해 화이자, 노바백스 백신 2,300만명분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기술이전 방식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첫 사례여서 우리나라의 백신 개발 원천 기술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보라 앵커>
관련 내용, 서울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근화 /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최대환 앵커>
먼저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와 추이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해외 변이 바이러스 동향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영국에서 또다시 새로운 코로나 변이가 확인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떤 바이러스인지, 또 이렇게 계속해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백신 예방접종 준비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반가운 소식이 있었는데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화이자와 노바백스 백신인데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이 가운데 노바백스로부터 도입하는 백신, 총 2천만명분은 SK바이오 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전량 생산할 계획입니다.
국내 첫 기술이전 사례인데요, 향후 백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유의미한 시작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백신 생산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최대환 앵커>
이쯤에서 국내에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들을 한번 정리해보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별히 각 백신의 예방효과와 접종횟수를 중심으로 비교해 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특별히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데요, 지난 백신 계획 발표 이후 해당 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문제 삼는 일부 여론도 있었습니다만 사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됐고 중증질환과 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된 백신이죠?
최대환 앵커>
현 상태에선 무엇보다 코로나 위기 극복이 인류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겠죠.
집단면역에 성공하기 위한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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