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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산 우려 속 26일 코로나19 첫 백신 접종 시작···방역 과제는?
등록일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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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최근 감염재생산 지수가 전국 기준 1.1까지 상승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이번주가 향후 방역전략의 향방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보라 앵커>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나백주 /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

최대환 앵커>
우선 지난 주말 사이 코로나19 감염 현황은 어땠는지, 지금까지의 신규 확진자 수와 확산세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아무래도 주말 검사 건수는 평일보다 절반 아래로 크게 떨어지고 산발적인 감염도 지속되고 있어서 3차 대유행이 지나가고 있다고 판단하긴 어려운 상황이죠?

최대환 앵커>
한편 어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화이자 백신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26일 국내에 도착해 27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되는데, 백신 규모와 접종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백신 1순위 접종 대상자 36만 6959명 중 93.8%인 34만 4181명이 예방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를 고려한다면 첫 단추가 비교적 잘 끼워진 것 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구가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이번주 역사적인 첫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정부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유통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빈틈없는 관리에 성패가 달렸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어제 중대본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거리두기와 환기,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에 대한 당부가 한번 더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을 했지만 고쳐 쓰게 되면서 손으로 코로나19가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유의사항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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