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신규확진 629명···65세 이상 백신접종 시작
등록일 : 2021.05.27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우선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어제(26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629명입니다.
지역발생 620명, 국외유입 9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216명, 경기 168명 등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9천회분이 출고되는데요.
이 백신은 정부가 개별계약한 물량 2천만회분 중 일부입니다.
이번 출고 물량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 물량은 430만7천회분입니다.
또 상반기 도입 예정인 백신 1천838만회분 중 1천81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됩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리고 오늘부터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시작됐는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도 정리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현재까지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403만여 명, 2차 접종자는 201만여 명인데요.
오늘부터 만 65세~74세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위탁의료기관 1만2천여 곳에서 예약한 순서대로 접종이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오늘 오후 1시부터 네이버와 카카오앱으로 '잔여백신'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데요.
이미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았거나 접종이 예약된 사람, 만 30세 미만은 예약할 수 없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2주 동안 이번 잔여백신 예약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 9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