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신규 695명···60~74세 접종예약률 80%
등록일 : 2021.06.04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는데요,
어제 마감된 60~74세 접종 예약률도 80%를 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우선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695명입니다.
지역발생 674명, 국외유입 21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204명 등이 나왔습니다.
백신은 어제(3일) 하루 34만여 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받았고요, 이로써 지금까지 708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어제(3일)는 60~74세 접종 예약 마감일이었는데요, 이들 연령층의 접종 예약률은 80.6%를 기록했습니다.
오늘(4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접종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고요, 예약자들도 일정에 따라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60세 이상은 잔여백신 접종 우선권도 주어지는데요, 지침 변경에 따라 오늘(4일)부터 60세 미만은 잔여백신을 맞기 위해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에 등록되지 않습니다.
단, 이미 이름이 등록된 60세 미만은 오는 9일까지 접종이 가능하고 10일부터는 명단에서 빠지게 됩니다.

최대환 앵커>
네. 우리 정부가 제약사와 개별 계약한 백신은 예정대로 들어 오고 있죠?

이헤진 기자>
네, 아스트라제네카 상반기 마지막 물량, 87만7천 회분이 오늘(4일) 도입됩니다.
이로써 기존 5~6월 도입 일정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24만 회분이 차질없이 공급을 마치게 됐습니다.
미국이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 회분은 내일(5일) 국내에 도착합니다.
군 수송기로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이와 관련해 미 백악관도 공식적으로 백신 공급을 확인했습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제공을 약속한 100만 회분의 얀센 백신이 캘리포니아로 2천 마일을 이동, 항공기에 실려 한국으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장현주)
이번에 들어오는 물량은 만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계자 접종에 쓰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