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에너지전환 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풍력이나 태양광 단지 건설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산지 풍력단지 조성을 두고 다소 우려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권용균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권용균 /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사무관)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부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정부에서는 국유림법 시행령을 개정 하면서까지 인공 조림지에 풍력단지 확대를 추진해 막대한 숲과 동식물 서식지를 파괴하고 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러니깐 인공조림지 모든 구역이 포함되는 게 아니라 10% 이내에서 최소한의 환경 영향을 고려해 추진된다는 말씀이군요.
풍력이나 태양광 등 발전 단지가 들어설 때에는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해야 추진이 가능하죠.
육상풍력 추진 시 이 외에도 다양한 환경 영향을 고려해 추진한다고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은 녹색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중 하나죠.
그런데 아무래도 대단지가 지역에 들어서다보니 다양한 문제들이 걸려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환경도 고려해야 하고 지역 수용성, 안전 등 생각할 것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풍력발전 추진 방향, 한 번 짚어 주십시오.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육상 풍력발전 단지 추진 문제와 관련해 산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권용균 사무관과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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