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2021년 고용동향을 발표하면서 지난 해 고용시장이 청년 위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고용률 역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전체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악화 된 고용시장이 나아져서 취업자 수가 올라간 기저효과 아니냐며 고용상황 개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총괄과 편도인 과장과 자세한 사항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편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편도인 /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총괄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지난해 취업자 수가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는데요.
그런데 일각에서는 청년층 일자리가 1개 늘어날 때 노인일자리는 3개씩 늘어났다며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정부의 평가가 무색하다...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그런가하면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고용 지표만 보면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을 벗어난 듯 보이지만 지난해 구직급여 지급액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안정적인 일자리의 증가로 볼 수 없다...이런 지적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각에서는 지난해 고용증가는 전 년도 사정이 워낙 나빴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급감했던 기저효과가 만들어낸 신기루다...이렇게 비판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2021년 고용동향 평가와 관련해서 고용노동부 편도인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005회) 클립영상
- 학원·마트 방역패스 해제···사적모임 최대 6명 02:45
- UAE 총리와 회담···'천궁Ⅱ' 첫 수출 성사 02:10
-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2030 부산엑스포 유치" 02:08
- 합참 "北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새해 네 번째 00:18
- '10만 원 방역물품지원금' 오늘부터 신청 00:26
- 설 연휴 거리두기, 달라지는 점은? [사실은 이렇습니다] 05:15
- 2021년 고용률 역대 최대···코로나19 영향에 의한 기저효과? [사실은 이렇습니다] 04:46
- 금주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 전망···방역·의료 대응체계 전환 계획은? 15:36
- 이 회사가 요청하면 규제 하이패스! [S&News] 04:42
- 보험소비자 예금자보호제도 개선방안은? 12:51
- 청와대 브리핑 (22. 01. 17. 10시) 00:51
- 알아두면 쓸모있는 2022년 복지 정책 [클릭K+] 04:34
-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01. 17. 11시)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