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자영업자는 1만 8천 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현실은 한국은행 통계로도 나타나는데요.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지난 3분기 기준, 887조 원을 넘어서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영업자 1인당 대출액을 살펴보면 비자영업자의 4배에 가깝습니다.
어려운 자영업자의 상황 속에서 폐업을 결심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폐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원스톱 폐업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매출 감소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지급하는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을 포함한 1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는데요.
잠시 후 대담에서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최대환 앵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폐업하는 소상공인들이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소상공인들이 폐업할 때 신속하게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폐업지원’ 사업이 확대 시행됩니다.
먼저 ‘원스톱 폐업지원’ 사업에 관한 배경과 소개 말씀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최근 소상공인들이 사업상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요.
‘원스톱 폐업지원’ 사업에서는 채무 조정 지원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고요?
지원 대상과 내용,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지난 21일, 소상공인 320만 명에 30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이번 추경안에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 외에도 방역 보강을 위한 예산과 예비비가 추가로 포함되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화물차의 적재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는 매해 반복되었는데요.
앞으로 이와 같은 인재를 막기 위해 관련 제도가 강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내놨는데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이번 대책에는 버스와 택시기사에 대한 음주운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함께 포함되었는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안전 대책들이 발표됐죠?
최대환 앵커>
최근 잇따른 건설현장 사고로 인해 안전에 관한 전국민적인 우려가 높아진 상황인데요.
산업 현장의 안전을 위한 과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한국외대 유용화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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