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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브리핑 (23. 01. 26. 10시)
등록일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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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1월 26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국무회의를 주재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이 나라의 영업사원 각오로 뛰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투자 유치와 규제 혁신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막바지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법무부를 시작으로 공정위, 법제처가 업무보고 합니다.
오후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10여 개 국가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해당 대사를 보증한다는 외교문서로 제정식은 접수국의 국가원수가 이를 전달받는 절차입니다.

다음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설 연휴부터 이어진 한파가 정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폭설까지 이어지면서 한 총리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주재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용행정 데이터 개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인공지능이 국민 일상이 될수 있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오전 8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조금 전 발표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은 마이너스 0.4%로 역성장을 기록했는데요.
추 부총리는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 등으로 올해 1분기 우리 경제가 플러스 성장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분양받았거나 입주권을 사들인 1주택자는 새집 완공 후 3년 이내 기존 주택을 팔았을 때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조금 전인 오전 9시 20분부터는 대외경제협력 기금운용위원회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부처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지난 2020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을 추진했지만,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철회했는데요.
코로나19가 안정화된 뒤 다시 논의하기로 한 후 2년 4개월 만에 협의가 재개됩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필수 의협 회장과 함께 회의에 참석해 의료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니다.
협의체에서는 필수 의료 육성과 지원 등을 협의하고, 의대 정원 확대와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단체를 만납니다.
수출 중소기업 6개사가 참석해 수출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충남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중대본은 기상 특보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출퇴근길 교통안전과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는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1월 26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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