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진 기자>
1월 30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정부 업무보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지속성장을 위한 과학 기술과 인재 양성을 강조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지난주 업무보고에서도 과학기술은 우리 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과학기술을 두고, 인재 양성과 보상 시스템 제공이라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잠시 뒤 오전 11시 30분부터 주례회동을 주재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인한 정부 지원 대책과 오늘(30일)부터 시행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입니다.
다음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아침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난방비 폭탄'으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확대를 위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한 총리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비롯해 국민 부담을 덜 수 있는 추가적인 정책적 노력도 계속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잠시 뒤 오전 11시 30분에는 대통령실에서 주례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추 부총리는 조금 전인 오전 9시부터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인데요.
정부는 기존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있었지만 해산됐거나 정부 지원이 축소되면서 필요성이 줄어든 기관은 지정을 해제합니다.
반대로 요건에 부합한 경우 신규 지정합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섭니다.
오전 11시 40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특별회의에 참석해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합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나토 사무총장을 면담합니다.
최근 나토가 중국 견제에 본격나선 만큼 이번 만남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습니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교통수단, 일부 감염 취약 시설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시설 특성과 밀집도에 따라 착용 의무가 달라지는 만큼 몇 가지 세부지침을 숙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단축 영업하던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도 정상적으로 오전 9시 문을 열고, 오후 4시에 닫는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1월 30일 국정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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