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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손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등록일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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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해마다 이맘때 즘이면 거리에 빨간 구세군 자선냄비를 보실 수 있는데요.
'얼굴 없는 천사'의 고액 기부가 화제가 되기도 하죠.
올해도 자선냄비 모금이 시작됐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자선냄비 모금을 시작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빨간 자선냄비가 거리에 나타났습니다.
자선냄비 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녹취> 김필수 / 한국구세군 사령관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전국적으로 약 76개 지역에서 440여 개의 모금통을 내걸고 따뜻한 나눔을 위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1928년부터 우리나라에 등장한 구세군 자선냄비는 지난 90년간 온정의 손길을 담아냈습니다.

대한뉴스(1989년)
"거리에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등장하고,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살피며 생각하는 마음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줍니다."

자선냄비 기부금은 주로 결식아동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입니다.
기부 방법은 간단합니다.
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
이렇게 거리 곳곳에 위치한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에 참여하거나 ARS 전화나 온라인 등을 이용해서도 후원금을 낼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기부금인 1억 5천만 원의 수표가 자선냄비를 통해 기부돼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국 구세군은 올해 모금 목표액을 145억 원으로 잡았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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