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안데르센의 동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덴마크, 우리나라와는 1959년 수교 이후 올해로 수교 62주년을 맞았는데요, 최근 코로나19 이후 현지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양국의 교류 협력은 어떻게 이어져 오고 있을지 박상진 주 덴마크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박상진 / 주덴마크 대사)

김용민 앵커>
최근 유럽 일부 국가가 봉쇄조치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재유행에 대한 상황이 우려 되고 있는데요, 덴마크 현지 분위기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지난달에는 한？덴마크 간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산업 협력 양해각서를 화상연결을 통해 체결했죠.
2013년 처음 보건의료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만들어낸 성과인데요, 양국 간 협력 분야 내용과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은 세부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2019년에는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두 정상 간 회담을 통해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덴마크 정부의 에너지공기업이 우리나라에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우리 정부의 그린뉴딜 실현과 재생에너지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양국의 협력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어떻게 추진되고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접어들면서 각국이 탄소중립 선언을 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탄탄히 세우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와 덴마크도 2012년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난해 제2차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열었는데, 이후 양국 간 기후기술？ 극지 분야의 공동연구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글로벌 히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덴마크 국제음반 산업협회의 두 번째 골드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K-팝, K뷰티 등 한류는 덴마크에서 어느 정도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지난 1월에는 덴마크 정부가 한국전쟁 당시 파견한 병원선 유틀란디아호의 출항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참전용사 분들에게 헌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다가오는 6월에 준비되는 6.25전쟁과 관련 기념행사 계획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올해 대사관 측에서 준비하고 있는 여러 공관행사는 어떤 것들이 예정되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봐야 겠는데요, 올 한해 더욱 많은 상호 문화 교류의 시간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박상진 주 덴마크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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