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오는 18일은 제2회 청년의 날인데요.
정부가 내일(11일)부터 일주일 동안을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청년정책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교류회와 기념식이 진행됩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청년의 날은 지난해 신설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습니다.
오는 17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며 이에 앞서 청년주간 행사가 열립니다.
국무조정실은 먼저 청년정책 박람회를 열고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우수한 청년정책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청년정책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청년정책 컨퍼런스도 마련합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1년을 돌아보며'를 주제로 일자리, 주거 등 5개 분야별 세션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컨퍼런스는 내일부터 14일까지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15일과 16일에는 청년주간 교류회가 열립니다.
교류회는 전국의 청년단체와 청년센터, 지자체 청년정책 담당자 등이 경험을 나누는 자립니다.
교류회 또한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현장행보도 예정돼 있습니다.
청년주간을 기념하고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한 행보로 오는 14일 청년희망ON 프로젝트 2호 기업인 삼성을 방문합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최근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정부는 청년세대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아울러 이번 청년주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수렴한 청년의 목소리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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