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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아프리카서 에볼라 유행···검역 강화"
등록일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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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질병관리청은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해외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질병청은 현재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 100명분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콩고민주공화국과 기니를 방문하는 국민들은 박쥐·원숭이 등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불필요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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