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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참석, 선진 경제대국 면모 보여줘"
등록일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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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선진 경제 대국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 부처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25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김부겸 총리 주재로 열린 제 25회 국무회의.
김 총리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가 권역별 주도국 4개국에 포함돼 초청국으로 참가했고, 회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참석 의미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우리나라가 선진 경제대국의 면모와 함께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보건·기후변화·환경 등 글로벌 현안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우리의 기여와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주요국과의 정상급 네트워크도 더욱 긴밀해졌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또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아진 국격만큼 우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국제사회와 국민의 기대도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신속하고 빈틈없는 후속조치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외교부 복지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우리의 약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여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럽순방 마지막 국가인 스페인 국빈방문과 관련해서는 친환경 미래산업에서의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면서 관계부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사항도 언급했습니다.
김 총리는 작년 12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유치의향을 공식표명했고 조만간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전환의 시기를 선도해갈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가균형발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그러면서 유치 성공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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