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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추석 장바구니물가 현장점검
등록일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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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대형 마트를 찾았습니다.

신경은 앵커>
김 총리는 '축산물 가격'이 강세라며, '유통질서 교란 행위'를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오늘 오후, 서울 도봉구 '하나로마트')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았습니다.
추석을 맞아 과일, 축산물 등 성수품 수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김 총리는 올해 농산물 작황, 성수품 공급 등 전반적인 수급 현황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의 수급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양파가 떨어져가지고 그렇게 울상인데 또 더 떨어졌네..."

특히 김 총리는 계란, 돼지고기같은 축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장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직접 물품을 사고 체감물가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은 데 이어 인근 복지시설에 구입한 물품들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농축산물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대 성수품은 평시 대비 평균 1.5배 늘려 역대 최고 수준인 약 13만톤을 공급합니다.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규모를 추석 전까지 390억 원 가량 집중적으로 늘리고, 할인한도는 1인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립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종석)
성수품 가격 등 소비정보 제공을 늘리는 한편 원산지 부정 유통행위 감시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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