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불러 탈 수 있는 '자율주행차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국내 첫 자율주행차 상용화 사례인데요.
오늘부터 이달까지는 '무료'로, 다음달부터는 2천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율주행차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되는 자율주행차.
대중 교통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서울 상암동에서 첫 발을 뗐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는 방식인데요.
지금은 서울 암동만 운행하지만, 내년부터는 서울 전역으로 이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영화 속에서 보던 미래의 모습, 우리 일상으로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오늘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이 이어지는데요.
탄소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두 투 챌린지'가 진행됩니다.

#DO2 챌린지
탄소를 이기는 행동.
나도 탄소 중립을 할 수 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DO2 챌린지'.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실천해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환경을 살리는 아름다운 릴레이.
함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기온이 오르면서, 올 겨울도 '삼한 사미 재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삼한사미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 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현상.
'삼한 사미'라고 부르죠.
한반도를 둘러싼 기압계의 영향 탓입니다.
이맘때면 한반도 부근에 고기압이 머물며, 세력이 약해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바람이 덜 불어서 대기가 정체됩니다.
결국 미세먼지가 한반도 상공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줄이고, 실내 공기질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