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미국 머크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앞으로 이 치료제의 '제네릭'이, 저소득 국가에 공급됩니다.

#제네릭
제네릭은 '복제약'을 의미하는데요.
신약의 특허 기간이 만료되면, 다른 회사에서 동일한 성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인도적 목적으로, 제네릭이 생산되는데요.
105개 저소득 국가에 공급되고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제약사가 특허 대가를 받지 않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은, 노동자 대표 한 명을 사외 이사로 뽑아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담은 '노동 이사제'가 법제화 됐는데요.
어떤 제도일까요?

#노동이사제
기업에서 전략을 짜고 조직을 이끄는 이사회.
여기 구성원을 이사라고 하는데요.
올해 7월부터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 1명이 포함돼야 합니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131곳이 대상인데요.
대화를 통해 노사 갈등을 줄이자는 취지가 잘 운용되길 기대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곳곳의 실내 추모 시설이 문을 닫을 예정인데요.
온라인 참배로 마음을 대신하는 건 어떨까요?

#온라인 참배
전국 12개 국립묘지의 현장 참배가 제한됩니다.
제례실, 휴게실 등 실내 편의 시설도 운영이 중단됩니다.
대신 각 시설 누리집에서 '온라인 성묘'를 지낼 수 있는데요.
추모 글을 보내거나 차례상을 차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도 전하고, 건강도 지키는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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