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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스타트업 서밋' 성료···"중기·스타트업 수출 지원"
등록일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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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이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현장에서는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이 해외 투자자와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미국 뉴욕에서 이틀 동안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
양국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물꼬를 트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K브랜드 엑스포가 함께 개최돼 판로 개척에 큰 힘이 됐습니다.

녹취> 이 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번 한미 스타트업 서밋이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분야의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의 기회가 되고 한미 동맹이 비즈니스 기술 교류를 포함한 스타트업 동맹으로 지평이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현장에서는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수출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중소기업 70곳과 바이어 140명이 일대일로 긴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내 스타트업 10곳은 미국의 벤처캐피탈을 상대로 투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한식과 화장품 등 120개 제품이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밀키트로 재탄생한 춘천 막국수가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밖에도 제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최현석 셰프는 국내 업체의 트러플 소금으로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중기부는 미국뿐 아니라 우리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중소벤처기업부 / 영상편집: 진현기)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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