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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사망 최소화해 의료체계 안정적 관리"
등록일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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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오늘도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중증 및 사망 피해 최소화와 함께, 의료체계의 안정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오늘 확진자 현황 먼저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만 4천518명입니다.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다행히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50명으로 줄고 있고요.
사망은 34명 늘었습니다.
중환자가 크게 늘지 않아 의료체계 여력도 안정적인 상황인데요.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 18% 수준 보이고 있고, 전국 감염병전담병원 병상도 70%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전환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에 대해 총체적으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고위험군 중심의 진단체계 전환과 함께 60세 이상 3차 접종 추진, 먹는 치료제 신속 도입 등의 조치를 시행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공포를 가지면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의료여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50.7%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은 85.3%입니다.
고령층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확진 비중도 7%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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