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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뉴딜 추진 계획은? / 현재까지 코로나19 전파 상황과 백신 접종 이슈는?
등록일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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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2조원 투입, 일자리 11만개 창출···'대구형 뉴딜' 추진 계획은?

최대환 앵커>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정책을 통해 2025년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멘텀을 확보해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의 삶터를 만들겠단 계획을 밝힌 대구형 뉴딜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를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승대 / 대구시 혁신성장국장)

최대환 앵커>
우선 대구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대구형 뉴딜'의 비전 등 큰 그림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작년부터 지역 뉴딜이 화두가 되면서 각 지자체별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형 뉴딜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지역적 특징을 잘 반영한 차별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각 전략별 핵심 사업을 살펴보겠습니다.
산업뉴딜의 경우 지역 전반에 디지털과 그린기술을 융합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관련 주요 사업들을 소개해 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한편 공간뉴딜의 경우 디지털 및 그린기술을 도시공간에 접목하겠다는 목표를 밝히셨는데요, 관련 사업들 가운데 특히 역점을 두고 진행하시는 사업이 있다면요?

최대환 앵커>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 계획, 즉 휴먼뉴딜에 대한 개념도 제시하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대구는 특히 작년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가장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극복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 값진 경험을 지역 뉴딜로 연결시킬 계획도 가지고 계시다고요?

최대환 앵커>
이밖에도 뇌산업, 자동차 및 로봇산업의 성장동력 또한 강화할 의지를 밝히셨는데 각각 어떤 내용인지와 기대효과가 궁금한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대구형 뉴딜을 통해 대구시가 제시한 비전인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 구현에 성공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당부와 과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19 전파와 백신 접종 현황은?

최대환 앵커>
3월 4일 0시 기준 15만 4천 421명.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작 이후 접종인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방역당국이 계획했던 것과 다르지 않은 진행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들어 접종에 더 속도를 붙였습니다.
어제부터는 권역별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확대 실시됐고 의료진 5만 5천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이달 20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우선 접종 대상과 연령에 대한 검토,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 무분별한 가짜뉴스 대응 등 남은 과제도 많은 상황입니다.
또 무엇보다, 백신이 도입되고 봄이 오면서 풀리는 방역에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도 주요 과제입니다.
이 내용과 함께 현재까지 코로나19 전파 상황과 백신 접종 이슈 짚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김경우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경우 /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오늘 0시 기준 15만 4천 421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꽤 빠른 속도로 보이는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그런 중 접종 후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백신 역학조사와 피해조사반을 꾸렸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경증 이상반응 사례도 어제 여러 건 추가가 됐는데, 아스트라 제네카가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하는 거 아니냐, 이런 불안심리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 문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백신이 치매를 유발한다, 심정지가 올 수도 있다, 부터 시작해서 백신 무용론까지. 백신 관련 가짜뉴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엄정대응에 나섰는데요.
지금 이런 가짜뉴스에 굉장히 주의해야 하는 시점 아니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424명을 기록했는데 어떤 추세로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여전히 산발적 집단감염이 문제입니다.
최근에는 특히 외국인 근로자 밀집 거주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터지기도 했는데요.
사각지대 없는 방역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그렇기 때문에 방역이 더 중요한 순간입니다.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경우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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