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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온라인 중계석 (211회)
등록일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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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기자>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정 총리 "AZ백신 고령층 접종 전문가 의견 모아달라"
지난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해 최근 고령층 접종 효과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되고, 여러 나라에서 접종 연령 제한을 재검토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전 세계 확진자 증가···느슨해진 경각심이 원인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 세계 확진자 수가 지난 주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백신 접종에 따른 섣부른 방역완화와 느슨해진 경각심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적극적인 접종 참여와 함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는데요, 지난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의 발언, 함께 보시죠.

오늘 9일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일부 접촉면회 허용
일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혹시 모를 집단감염을 우려해 자체적으로 면회를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와 가족들이 오랜 기간 얼굴도 보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환자의 인권침해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됐는데요, 의식불명 상태이거나 임종을 앞둔 입원환자에 한해 가족들의 면회가 다시 허용됩니다.
정부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면회 기준 개선안을 마련해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5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홍남기, LH투기 의혹 대국민 사과···"부당이익 환수"
지난 7일, 홍남기 부총리가 LH 직원들의 땅 투기 문제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어떠한 형태로든지 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요, LH 직원들의 땅 투기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으로 조치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시행···'새치기' 접종 처벌
최근 일부 요양병원에서 우선 접종대상자가 아닌데도 부정한 방법으로 접종을 받는 사례가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이 지난 9일부터 시행되면서 새치기 접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처벌받게 됩니다.
지난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해철 2차장의 발언, 함께 들어보시죠.

정 총리, LH의혹 사과···"일말의 관용도 없을 것"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는 그 심각성을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난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태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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