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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고 사지마! 중고거래 사기
등록일 :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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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 법률이슈
코로나 19발 경기 침체 장기화로 온라인 중고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주머니가 얇아진 소비자들이 합리적 소비에 나섰고,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경우 통합회원은 2천3백만.
일일 상품 등록건수는 39만 건이다. 특히 코로나 19는 신규 이용자 유입과 중고 물품거래 활성화에 영향을 미쳐 올해 코로나 확산 시점인 2월부터 6월까지 신규회원 55만 명이 증가했다. 2020 3/4분기 누적 중고거래 규모는 작년 동기간 대비 47% 증가한 3.9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중고 거래가 느는 만큼 중고물품 거래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분쟁과 전문 사기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 특히 중고거래 사기 수법은 나날히 교묘하게 진화 중에 있다.
‘금융사기 방지서비스 앱’인 ‘더치트’에 따르면 2020년 한해에만 (11월 24일 기준) 20만 9561건의 중고거래 사기 피해건수가 신고 됐다. 피해금액만 1614억여 원에 이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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